뉴스

유럽증시, 'EU 정상회의' 앞두고 급등…이유가?

유럽증시, 'EU 정상회의' 앞두고 급등…이유가?
유럽 주요 증권시장이 21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 심리에 힘입어 급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93% 오른 5,488.6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55% 상승한 5,970.9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83% 오른 3,171.34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3일과 26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통해 포괄적인 유로존 위기 타개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졌다.

전날 장 후반 EU 정상회의가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에 약세로 마감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EU정상회의가 23일에 이어 26일 한차례 더 열릴 것이라는 소식에 그 배경 등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유로존을 이끌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재원 확충 규모와 은행들의 자본 확충에 EFSF 기금을 얼마나 투입하느냐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뒤 오후 들어 그리스 재정 위기로 영향을 받고 있는 금융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런던 증시에서 바클레이즈은행이 5.78% 상승한 것을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코메르츠방크가 7.44%, 도이체방크가 6.92% 올랐고 파리 증시에서는 BNP 파리바가 5.85%, 소시에테 제네랄이 5.62% 상승했다. 

(런던=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