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또래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남녀 청소년 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5살 A양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2시쯤 서울 중화동의 한 공원에서 15살 B 양의 옷을 벗긴 채 발로 차는 등 2시간 동안 때려 전치 7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양은 가해 학생 전체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추행을 당했고, 휴대전화와 교통카드 등 금품도 빼앗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가해 학생들은 여학생 가운데 한 명의 남자친구에게 B양이 접근한다고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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