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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남부지방 비…내일 오전 그쳐요!

<앵커>

주중에는 내내 맑더니 주말에 비소식 있습니다. 기상센터 가보겠습니다.

최윤정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이번 비는 언제 얼마나 올까요?

<기자>

비는 남쪽부터 내리겠습니다.

이미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낮에는 남부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강원과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경기지방에는 밤사이 살짝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라서 활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비는 내일(22일) 오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이 최고 60mm 정도로 꽤 많겠고, 영동과 영남 내륙,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40mm 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동해와 남해상에서는 풍랑과 강풍을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회복하면서,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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