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국GM사가 주력 SUV 차량인 윈스톰을 비롯해서 5개 차종 3만2000대를 리콜했습니다. 연료공급 호스에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최재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GM의 윈스톰을 모는 장세훈 씨는 지난달 차량을 점검하다 연료공급 호스의 겉면이 벗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장세훈/인천 불로동 : 당연히 안전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걸 이제 제가 클럽에다가 올리고.]
만약 이렇게 벗겨진 틈에서 기름이 샌다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정비소 관계자 : 연료가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화재가 제일 위험하고 다음엔 시동꺼짐이 발생이 될 수가 있죠.]
실제로 2008년 3월에 생산된 윈스톰이 주행 중에 멈춰 서기도 했습니다.
[황욱준/대구 수성동 : 아침에 출근할 때 출발하려고 다시 엑셀을 밟으려고 하니까 시동이 꺼지더라고요. 황당하죠.]
GM은 일부 차량의 연료공급 호스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GM 관계자 : 연료공급 호스 문제로 인해 누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에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작업을 하는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8년 2월11일부터 올해 1월2일에 제작된 윈스톰 2.0 디젤을 비롯해 라세티 프리미어 2.0 디젤 등 다섯 가지 종류 3만2600여 대입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이승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