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녀시대가 새 앨범을 내놨습니다. 한류 스타답게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됐는데 지구촌 곳곳이 아우성입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전 세계 주요 도시 한복판에 등장한 소녀시대 새 앨범 홍보 영상은 그야말로 소녀시대의 위상을 말해줍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자정,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더 보이즈'는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전 세계 음원 순위를 보여주는 아이튠스에서 반나절 만에 60위 권대로 뛰어올랐습니다.
'더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작곡했고 레이디가가 등이 전속되어 있는 미국 대형 음반사를 통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음반 매장에서 유통됩니다.
이는 보아와 세븐, 원더걸즈 등 해외에서 활동했던 가수들이 국내 활동을 일시적으로 접고 해외시장에 집중했던 것과는 상당히 달라진 양상입니다.
[최규성/문화평론가 : 기존 가수들은 맨땅에 헤딩하기였거든요. 음반이나 활동 자체가 제한적이었다면 소녀시대는 이미 아시아에서 슈퍼스타라는 후광을 업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K-POP 열풍이 단지 한시적인 현상이 아닌 본격적인 시작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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