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 수요의 증감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펴낸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계획과 사교육비 지출 관계 분석' 논문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3,608명 가운데 19%인 691명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이들 가운데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372명으로 참여하는 학생보다 많았습니다.
이들의 사교육비 지출액 평균값은 월 27.3만 원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계획이 없는 학생보다 5.2만 원 정도를 적게 사용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지원자들은 사교육비를 덜 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 배경, 개인·학교 특성 변인을 모두 통제한 후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지원계획이 없는 학생에 비해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액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농어촌 지역, 전문계고 등 상대적으로 사교육 수요가 낮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입학사정관제와 사교육 수요는 별 영향이 없다고 논문은 지적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