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을 사용한 식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병들어 죽은 돼지로 베이컨과 소시지 등을 만든 업체가 적발됐다고 광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기생충과 벌레를 죽이기 위해 공업용 소금과 아질산나트륨, 트라이클로르폰 같은 농약을 고기에 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일보는 아질산나트륨을 0.3그램 이상 섭취하면 납 중독에 걸릴 수 있으며, 트라이클로르폰은 물과 만나 독성이 강한 살충제로 변하는 물질로 식품 사용이 엄격히 금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공장은 하루 2천에서 2천5백 킬로그램의 소시지를 생산한 뒤, 도매 시장을 통해 둥관과 주장 삼각지 지역 등의 식당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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