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1시 쯤 서울시 창천동 한 3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고 당시 집에 있던 45살 김 모 씨는 갑자기 피어오른 불에 얼굴과 양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김 씨가 유화를 그리고 있던 점으로 미뤄, 유화 물감에서 발생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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