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혁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는 북한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미국 조지아대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트랙 2'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남한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뒤 남북공동선언이 외면당하고 남북관계는 파국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교류가 전면 중단되고 무력충돌까지 빚어져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엄중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리 부위원장은 말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북한의 비핵화 사전 조치와 남측의 대북 투자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계획입니다.
토론회에는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과 한나라당 윤여준 전 의원, 백낙청 서울대 교수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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