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사건 피의자로부터 성접대를 포함해 수백만 원대의 뇌물을 받고 혐의를 눈감아준 광주지역 경찰관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전 모 경장을 구속기소하는 등 광주 광산서와 동부서 경찰관 4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이들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도록 알선한 조 모 씨 등 브로커 2명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경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사이 탁 모 씨의 사기사건을 수차례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주는 대가로 성접대 등 750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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