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권력형 비리 예방과 사실 확인을 위해 이달 중으로 '고위층비위 종합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서별관 회의실에서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법무부, 경찰청, 국세청,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한 유관 기관 실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직속의 이 상황반은 대통령 친인척팀과 특별감찰반, 내부감찰팀으로 구성돼 유관 기관의 정보를 토대로 주의가 필요한 인물과 사안을 선별하고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과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내역 등을 기초로 금융거래 내역과 재산 변동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종합상황반장은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겸임하고, 주례 회의를 통해 권력형 비리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고위층비위 종합상황반' 이달 중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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