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반월가 시위대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시위대를 방문한 뉴욕시장은 시위대가 점령한 주코티 공원 청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원의 소유주가 시위대가 공원을 너무 '비위생적'으로 만들었다고 항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공원 소유주측은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시위대를 내보낸 뒤 대대적인 청소 작업과 캠핑금지 등의 규정을 이행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시위대는 시위를 종료시키려는 목적에서 나온 방침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며, 시위대 자체적으로 청소와 환경 미화팀을 구성해 위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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