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카드사들이 영세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보다 높은 2%대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영세가맹점에 받는 수수료율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2.1%였고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2.05%, 삼성카드는 2%~2.05%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씨카드와 하나SK카드, 농협중앙회도 2%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세가맹점이란 국세청이 제공한 간이과세사업자를 기준으로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가맹점입니다.
이에 대해 대형 카드사들은 "영세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는 가맹점 매출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평균 수수료율만 가지고 평가하긴 어렵다" 며 "영세가맹점은 카드 매출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아 실제 수수료 부담은 더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음식업중앙회 소속 음식점 업주들은 카드 수수료 부담이 크다면서 수수료율을 1.5% 선까지 내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