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윤옥 여사는 14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초청으로 버지니아주의 애넌데일고를 방문했습니다.
이 학교는 워싱턴 인근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에 있으며, 50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하는 90여개국 출신 2천 5백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김 여사는 오바마 여사와 함께 학교장의 간략한 학교 소개를 듣고 어머니가 탈북자 출신인 한인 2세 바이올린 연주자 제니퍼 고양의 연주 등을 감상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연주를 들려준 제니퍼 고의 어머니는 북한을 탈출해 미국에서 교수가 됐고 딸을 훌륭한 음악가로 키워냈다"며 "긍정의 마음과 용기는 여러분의 삶을 이끌 최대의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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