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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한미 FTA' 속전속결…13일 최종처리

<앵커>

한미 FTA, 미국 절차는 속전속결입니다. 오늘(13일)중에 상·하원을 모두 통과합니다. 미국보다 더 넓은 경제영토 확보 대통령의 시각은 그렇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미 상원 재무위원회가 어제 한-미 FTA 이행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은 오늘 새벽, 상원은 오전에 잇따라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최종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FTA 외에 미국-파나마, 미국-콜롬비아 FTA 이행법안도 함께 처리됩니다.

미 의회의 FTA 처리 절차가 끝나면 한-미 정상회담과 이명박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이 이어집니다.

공항 환영행사 어제 새벽 미 워싱턴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 이 대통령은 한미 FTA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가 미국보다도 더 넓은 경제영토를 갖게 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경제인 오찬에서도 한미 FTA를 통한 양국간 경제동맹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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