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중동지역에서 한국산 중고차의 인기가 높은 점을 악용해 자동차 차대번호의 생산연식을 위조해 불법 수출한 혐의로 요르단인 45살 A모씨와 한국인 정비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올 7월부터 2008년식 중고차를 싼값에 구입한 뒤 2010년식 자동차라고 차대번호를 위조해 요르단,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 불법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동지역에서 쓸 수 없는 LPG 차량을 휘발유 연료 차량으로 바꿔 1대당 700만원 상당의 이득을 남기고 총 23대를 수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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