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미국 의회의 한미 FTA 비준이 임박한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미국보다도 넓은 경제 영토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 워싱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21세기에는 FTA가 경제 영토를 넓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은 27개 EU 국가와 12억 인구의 인도와 아세안 10개국, 그리고 북미라는 3개의 큰 경제 그룹과 FTA를 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총선과 대선부터 재외동포들도 선거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너무 요란하게 하면 모국에도 도움되지 않고 이곳에도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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