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곡물 수확철에도 주민에게 하루 200g의 식량을 배급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세계식량계획, WFP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FP는 최근 북한당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북한이 지난 7월부터 성인 1명당 하루 200g의 식량을 배급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3개월째 200g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정상 배급량이 성인기준으로 곡물 700g인 점을 감안하면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것입니다.
북한 당국은 주로 밀과 보리, 감자 등을 배급하고 있는데 이런 식량을 하루에 200g씩 먹는다고 해도 성인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3분의 1밖에 만들지 못한다고 WFP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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