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성북동 고급 주택가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성북동의 한 재계 유력 인사의 집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정 씨는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CCTV 등으로 추궁하는 등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씨는 지난 1997년 형과 함께 재계 인사들의 집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턴 혐의로 붙잡혀 복역하다 지난 7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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