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돈을 갚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우나 주차장에서 48살 B 씨와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러 B 씨가 뇌진탕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빌려 간 3천4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B 씨를 때린 뒤 그가 의식을 잃자 승용차 뒷좌석에 태워 달아났고 B 씨는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서 A 씨는 쓰러진 B 씨가 코를 골아 술에 취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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