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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② 내부고발자를 고발하는 사회…보호 방법 없나

'현장 21'은 5월 8일 KTX 사고를 여론에 알린 뒤 해고당한 신춘수 씨와, 1996년 조직 내 비리 고발 이후 해고당한 뒤 11년간 사측과 '해고 무효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정국정 씨, 1992년 군 부재자 투표 부정선거를 폭로 한 이지문 씨를 만났다.

이들은 모두 "같은 상황에 한 번 더 처하더라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지만, 이들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시련은 매우 길었다.

내부고발은 공익을 위해 조직의 위법과 비리를 외부에 알리는 정의로운 행동을 뜻한다.

그러나 내부고발자는 고발 이후 '정의를 실천한 사람' 보다는 '조직 내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게 시대의 현실이다.

'현장 21'은 고발 이후 내부고발자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들어보고,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내부고발자 보호방법'에 대해 고민해 본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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