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금융계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항하는 반 월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일부 시위대가 주변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려 한다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위대가 법을 준수하는 한 뉴욕시는 시위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블룸버그 시장은 맨해튼 주코티 공원 주변 상인들이 시위로 손님이 줄고 화장실이 더러워지는 등 불편을 겪으면서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시위로 인해 뉴욕시의 조세 기반인 관광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시위대가 뉴욕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을 빼앗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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