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가 11일부터 이틀간 약가 인하안을 두고 마라톤 회의를 열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와 제약업계 관계자가 12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의 한 연수원에서 약가 인하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합숙 회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약가 인하에 대한 제약사의 솔직한 입장을 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합리적인 대안이 있으면 제약사의 의견을 수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참가인원은 제약업계 백 30여 명과 복지부 실무자 등 모두 백 60여 명에 달합니다.
앞서 지난 8월 복지부는 약값 거품을 제거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 제약산업을 연구 개발 중심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약가 상한선을 일괄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약가 인하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부-제약사, 약가 인하 두고 합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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