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항공관제사 노조가 이번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파업은 이르면 12일부터 들어갈 수 있으며 단기 부분 파업으로 끝낼지 장기적인 전면 파업으로 확대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지연이 우려되고 독일을 경우하는 유럽 항공 노선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파업은 노조의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 요구에 대한 경영진과의 협상이 무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노조는 그러나 연방 정부의 요청에 응할 용의가 있으며 중재를 위한 협상에 다시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노조는 지난 8월에도 같은 이유로 6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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