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이은욱 전 사장에 대한 청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재 피죤 회장이 10일 두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10일 오후 1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해 밤 8시 10분쯤 조사를 마쳤으며, "이 전 사장에게 겁을 좀 주든지 무슨 방법을 강구해 보라'고 회사 임원에게 지시했다"는 진술을 반복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폭행을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핵심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더이상 이 회장을 소환할 계획은 없으며, 이번주 안으로 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 회장이 이 전 사장에 대한 폭행을 지시하며 김모 이사에게 건넨 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폭력조직 무등산파 조직원 오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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