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당 66주년이자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사망 1주기를 맞아 탈북자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자 단체 관계자들은 10일 오전 임진각 망배단에서 황 전 비서의 사진과 대북전단 20만장, 미화 1달러 지폐 천장과 라디오 100개 등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보냈습니다.
대북 전단에는 황 전 비서의 생전 활동과 국립묘지 안장 소식,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북한은 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를 거명하며 "임의의 도발소동도 무력충돌의 발화점이 될 수 있다"고 위협했으나 오늘 행사는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에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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