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그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추행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996년에서 97년에 인화학교 교사 2명이 12세와 13세 소녀 2명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옷 속에 손을 넣는 등 추행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사들은 이화학교 사건으로 처벌받은 4명과 다른 사람들이며, 이번에 수사 중인 학생들 역시 당시 피해자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형사처벌은 불가능하고 진상규명 차원의 조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도가니' 사건 이전 성추행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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