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 폭발물이 배달됐다는 신고 전화가 와 경찰이 출동했으나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2가 외환은행 앞 전당포에 폭발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물품을 확인한 결과 일단 종이 상자로 포장한 외국어 서적으로 잠정 결론 짓고 배달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포가 왔는데 겉에 영어만 쓰여 있어 전당포 주인이 폭발물인 줄 알고 놀라 신고한 것 같다"며 "책을 보낸 출판사 쪽과 통화해 소포 발송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심 전당포 '폭발물 배달' 오인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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