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평화유지활동에 나선 2000년부터 현재까지 PKO, 즉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에 모두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PKO 파병에 모두 1조 5천 73억여원의 예산이 사용됐습니다.
유엔은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는 병력 공여국에 대해 활동 경비를 보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전체 소요 예산의 52.7%인 830억 7천만원만 유엔으로부터 보조를 받았습니다.
파병 나라별로는 동티모르 파병 비용 보전율이 93%인 429억 천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부 사하라 82.8%, 레바논 동명부대 42.7% 등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PKO 경비 보전율을 높이려면 기술병력과 장비 중심으로 파병을 하되 유엔이 요구하는 장비와 일치하는 장비를 쓰고 추가 장비가 필요할 경우 유엔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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