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학교 후배를 협박해 수천만 원대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3살 임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칭 '산지파' 행동대원인 임 씨는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후배인 30살 김 모 씨를 협박해 중고차량 할부 금융사로부터 김씨 명의로 2천7백만 원을 대출 받도록 한 뒤 이 돈으로 천8백만 원짜리 승용차를 사 타고 나머지 돈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또 같은 해 10월에도 자신의 동생 명의로 5백만 원을 대출 받으면서 김 씨에게 연대보증을 서게 한 뒤 한푼도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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