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자은행들이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1분기나 2분기에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3.3%, 내년에는 2.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결제실장은 "경제환경이 안 좋은 때는 성장률이 급격히 변할 수 있다"며 "내년에 분기별로는 마이너스 성장률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도 "경제가 가파르게 나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내년 1분기에 전기 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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