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교과부가 전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187곳에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고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설 모니터단'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설 모니터단은 외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특수교육 관련 교육전문직 33명과 교원 55명 등 모두 88명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기숙형 특수학교에 대해 분기별, 비정기적 모니터를 실시하고 일반학교의 통합학급에 대해서도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성폭력 모니터를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장애학생에게 폭력에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주기 위한 '장애학생용 핸드북'을 만들어 이르면 다음달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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