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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현장' 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 축제

<8뉴스>

<앵커>

지금 서울 여의도에서는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서 가을 밤의 낭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 해보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네, 불꽃 축제 현장입니다.) 가을 밤이 참 예쁘겠군요.



<기자>

네, 수만 발의 불꽃이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형형색색의 불꽃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열 돌을 맞은 이번 축제엔 한국과 일본, 포르투갈 공연팀이 참가했습니다.

지금은 한국 팀이 불꽃쇼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특수효과가 가미된 화려하고 정열적인 불꽃만큼이나 이곳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100만 인파가 모인 오늘(8일) 불꽃쇼는 밤 9시까지 계속됩니다.

경찰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밤 10시까지 63빌딩부터 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한강 북단 강변북로가 무척 막히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과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조금 뒤 9시 부터 1시간 동안 폐쇄 됩니다.

(현장진행 : 조정영,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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