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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대위 "신지호 '음주방송' 사과"

"본인도 자성…방송은 정상대로 진행"

나경원 선대위 "신지호 '음주방송' 사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선대위 대변인인 신지호 의원의 '음주방송' 논란에 대해 "음주방송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 선대위는 이날 강성만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신지호 의원의 음주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중요한 TV토론 생방송에 앞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 데 대해서는 신 의원 본인도 자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입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반주를 몇 잔 했다. 다만 신 의원은 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것은 아니고 또 술을 마신지 3시간이나 지난 후 토론회에 출연했으며 방송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이유야 어쨌든 신 의원의 이번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선대위는 "앞으로 캠프 구성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매진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전날 저녁 술을 마신 뒤 3시간가량 후인 이날 새벽 'D-20일, 서울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생중계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음주방송 논란을 빚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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