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잠시 뒤에 발표됩니다. 앞서 어제(6일) 발표된 노벨 문학상은 스웨덴의 시인 트란스트뢰메르가 수상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올해 후보 명단에는 241명의 개인과 단체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아프가니스탄의 의사이자 여성운동가인 시마 사마르와 유럽연합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노벨위원회 측은 평화상 선정 과정에서 갈등이 없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같은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평화상에 선정된 중국 반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는 수상 1년이 지나도록 상장과 상패를 받지 못한 채 투옥돼 있습니다.
앞서 어제 발표된 노벨 문학상은 스웨덴의 서정시인 트란스트뢰메르가 받게 됐습니다.
[엥글룬드/스웨덴 한림원 종신 서기 : 간결하면서도 투명한 이미지를 통해 신선하게 현실에 접근합니다.]
트란스트뢰메르는 스웨덴 서정시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으로, 1954년 등단한 이후 50여 년 동안 시집 11권, 200여 편의 시를 발표하며 세계적 명성을 누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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