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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또 여고생 성폭행 혐의 수사

주한미군 또 여고생 성폭행 혐의 수사
서울 마포경찰서는 여고생 혼자 자는 방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미8군 제1통신여단 소속 R 모 이병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 이병은 지난달 17일 새벽 5시 45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고시텔에 들어가 자고 있던 18살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R 이병은 노트북을 훔친 사실은 인정하지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면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R 이병의 구강세포를 채취하고 방에 남아 있던 휴지와 이불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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