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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국내총책 징역 2년

현대캐피탈 해킹 국내총책 징역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은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를 해킹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5억 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한 데다 유출된 고객 정보로 인해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필리핀에 있는 해커와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를 4만여 차례 해킹해 고객 42만 명의 개인 정보를 빼낸 뒤 현대캐피탈측에서 1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현대캐피탈 해킹에 가담해 고객 정보 파일을 수집한 대부업체 직원 윤 모씨에게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으며 필리핀에 있는 해커 신 모씨의 경우 검찰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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