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낮아져 이상 기후를 초래하는 '라니냐' 현상이 내년까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기후예측센터가 밝혔습니다.
기후에측센터는 "올해 라니냐가 지난해 9월보다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가을·겨울에 북반구에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해 찾아온 라니냐 때문에 호주와 미국에서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했고,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가뭄이, 대서양에서는 평균 이상으로 빈번한 허리케인이 찾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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