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에 중국군과 해상 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중국이 내년에 구난 수색을 상정한 해상 합동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 4월 북한이 해상 합동 군사훈련을 중국에 먼저 제안했으며,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해상 훈련을 추진하자 그동안 소극적 태도를 보여오던 중국이 합동훈련에 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8월 해상에서의 구조활동을 상정한 합동 군사훈련을 내년에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동아시아에서 대두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와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양다리 외교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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