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설이 나돌고 있는 프랑스와 벨기에 합자은행 덱시아의 증시 거래가 벨기에 증권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덱시아 주가는 거래가 중단되기 전까지 17.24%나 하락했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룩셈부르크 금융사업 부문의 분리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이 진행 중이며 짧은 시일 내에 이뤄질 예정이었던 여러 회의 일정에 변화가 있음을 고려한 것"이라고 거래 중단 이유를 밝혔습니다.
덱시아의 대주주인 프랑스와 벨기에 정부는 구제금융을 투입해 은행을 살리되 부실 자산은 모아 정부가 보증하는 배드 뱅크를 만들고 주요 자산은 매각해 회생자금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덱시아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당시 도산 위기에 처했지만 프랑스 등 3개 나라 정부가 64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