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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영화축제 개막…70개국 308편 상영

<8뉴스>

<앵커>

매년 이맘때면, 영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은 우리나라 부산으로 모입니다. 지금 한창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로 가보시죠.

KNN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BIFF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열린 개막식입니다.

오늘(6일) 저녁 7시 스타들의 레드카펫 입장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영화감독과 배우, 관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개막작인 송일곤 감독,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9일 동안 개최되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0개국 308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도 89편이나 됩니다.

스타와 영화 팬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은 물론, 영화시장이 펼쳐지고 첨단영상기술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완공된 BIFF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그 자체도 볼거리입니다.

주옥같은 영화와 빛나는 스타, 그리고 열정적인 관객이 어우러지는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여기에 영화의 전당 시대 개막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설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NN 윤혜림 기자) 

(영상취재 : 신동희(KNN), 영상편집 : 김태용(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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