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6일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 제안에 성실히 응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는 인도적 사안이자 여성 인권의 문제로 피해자 평균 연령이 86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일본이 대국적 결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겐바 장관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위안부 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보상 협상이 종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다시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일 외교장관은 오는 10월 19일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