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이, 최고 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보면 지난 2분기 기준, 10대 증권사와 5개 은행 가운데 삼성증권 등기이사 2명의 한 달 평균 급여가 1인당 2억 6천 76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08년 이후 3년치 장기 성과급이 지난 2분기에 한꺼번에 반영돼 임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다며 실제 임원 월급은 9천 6백만 원 선"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은행 가운데는 외환은행 등기이사의 월급이 1억 65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임원 뿐아니라 직원들의 임금도 높아 10대 증권사의 1인당 평균임금은 661만 원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5개 대기업의 평균임금 503만 원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신의직장' 금융권 임원 억대 월급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