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사이에 학생인권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1백여 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천 8백 명과 교사 3백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권교육 실태조사에서 교사의 56%가 학생인권이 강조되면 교권이 약화할 수 있다 답했고 학생의 경우 46%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 학생인권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질문에 대해선 학생의 75%가 그렇다 답했지만 교사의 경우 46%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인권교육을 많이 하면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이 된다는 항목에 교사의 90%가까이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학생은 46%가 그렇다고 답해 교사와 학생의 학생인권을 둘러싼 인식 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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