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을 겨냥한 정부의 긴축조치에 항의하는 총파업이 벌어진 그리스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4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의회 앞에 있는 신타그마 광장에서 2만여 명의 공공부문 노동자와 학생이 모여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항의 집회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화염 폭탄과 최루가스를 분사해 경찰 두 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집회는 오는 19일 총파업을 앞두고 그리스 공공부문 최대 노동조합인 공공노조연맹과 노동자 총연맹이 조직했으며, 수도 아테네는 물론 테살로니키시에서도 만여 명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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