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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한물간 야구선수의 감동 투구

통산 149승, 3년 연속 MVP, 도훈은 한때 마운드를 주름잡던 간판 투수였지만 지금은 2군으로 쫓겨난 사고뭉치 가장입니다.

평생 자신을 뒷바라지해준 아내가 암 말기 판정을 받자,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선발선수로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합니다.

[김주혁/'투혼' 주연배우 : 스포츠 선수나 배우나 인생의 곡선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남자가 성장하는 부분을 보시면 공감하지 않으실까 생각해요.]

익숙한 내용의 줄거리이지만 주연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와 코믹하면서도 찡한 장면들이 볼거리입니다.

영화 곳곳에 야구 팬들을 즐겁게 해 줄 경기 장면들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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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도소 가석방 심사관으로 살아온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은 마지막 심사를 시작합니다.

영화 '스톤'은 은퇴를 앞둔 가석방 심사관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감옥 밖으로 나가려 하는 수감자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다룹니다.

로버트 드 니로, 에드워드 노튼, 밀라 요보비치가 등장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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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정예 요원 레이첼과 스테판은 자신들이 30년 전에 처단한 나치 전범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영화 '언피니시드'는 2007년 이스라엘에서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원작 영화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입니다.

사건의 전말을 추적해 가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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