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국제 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국제 도서관은 어떤 시설입니까?
<기자>
외국인과 내국인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도서관입니다.
함께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
함께 보시죠.
송도 경제자유구역으로 이어지는 송도 2교옆의 국제 어린이도서관.
특이한 건물 외형이 눈길을 끕니다.
2004년에 세워져 인천시 홍보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문화시설이 거의 없던 송도지구의 첫 번째 공공도서관입니다.
지난달 말 문을 연지 사흘 만에 이용객이 하루 1000명 가까이 되고 회원으로 가입한 주민들도 500명이 넘었습니다.
[이정희/인천 연수구 송도동 : 도서관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돼 있고, 영어 도서관이 이용하기에 펀리한 것 같습니다.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스템도 돼있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검색도 가능하고요. ]
국제도시로 설계된 송도지구의 특성에 맞춰 외국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영상 체험실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남석/인천 연수구청장 : 외국인 자녀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하고 우리 아이들도 함께 외국 아이들과 어울려 책을 읽고 국제적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연수구는 송도지구 안에 이런 도서관을 두세 곳 더 세우고 도서관이 생활속의 문화교류 공간이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인천 송도에 국제 어린이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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