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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살인의 도시' 후아레스서 미국인 2명 피살

'세계 살인의 도시' 후아레스서 미국인 2명 피살
멕시코 북부 국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인 2명이 괴한의 총격에 살해됐습니다.

현지 검찰은 지난달 30일 후아레스에서 SUV차량을 타고 가던 4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사망자들 가운데 미 캔자스주 출신의 19살 남성과 그의 어머니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후아레스에서 살해된 미국인은 36명으로 이전 두 해 희생자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살인의 도시'라는 악명을 얻은 후아레스는 지난해부터 연방 정부가 치안 강화에 나섰지만 올해도 이미 천 명 넘게 범죄에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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