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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통합 걸림돌 수용" 지상욱 공천 유보

변웅전 "통합 걸림돌 수용" 지상욱 공천 유보
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충청권 통합의 걸림돌이 돼왔던 모든 사안을 수용해서 대타협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 대표는 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충청권 대통합은 꼭 이뤄져야할 명제"라며 "선진당, 국민중심연합, 이인제 의원과의 대통합에 걸림돌이 돼 왔던 모든 사안들을 대승적 견지에서 모두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8일 선진당 변웅전, 국중련 심대평 대표, 이 의원은 통합 선언을 했지만 선진당 당무회의에서 시도당위원장이 반발해 통합안 인준이 이뤄지지 못한 상탭니다.

인준 반대파는 국중련과의 당대당 신설합당이 아닌 흡수합당이 필요하고 전당대회를 내년 4월 총선 이후가 아닌 11월에 조기 개최하며 단일지도체제 대신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5일 회의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지상욱 전 대변인의 공천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전 대변인이 출마선언 때 밝힌 '보수대연합의 후보단일화' 발언이 선진당의 존재가치를 저해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돼 공천심사위원회가 예정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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