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급변동에 대해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1차관은 국제 금융시장의 급변동에 따른 3단계 비상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충분한 대응책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차관은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답보상태를 보이는 경우부터, 갑자기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경우까지 3단계로 비상계획을 갖고 있다며 위기가 심화하는 경우, 과거보다 훨씬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또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급등락·쏠림 현상이 발생하면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정부가 시장개입을 계속 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신 차관은 외환보유액과 단기외채비중등 국가위기대응능력을 보여주는 5대지표가 모두 양호한 만큼 국민이 불안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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